'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계속 챔피언이 될 것"

입력2022년 08월 09일(화) 15:34 최종수정2022년 08월 09일(화) 15:36
박시원 / 사진=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다 부수고 계속 챔피언이 되겠다"

박시원(20)은 지난 달 23일 굽네 ROAD FC 061에서 박승모(29)를 1라운드 4분 1초 만에 무너뜨리며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역대 최연소 로드FC 챔피언이다.

무패 7연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시원은 최근 영상 채널에 챔피언 벨트를 두르고 길을 활보하는 영상도 올리며 많은 격투기 팬들에게 친근함도 샀다.

박시원은 9일 로드FC를 통한 인터뷰에서 "여행도 갔다. 친구들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그리고 운동은 거의 안 쉬고 계속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박시원은 만 20세 3개월 20일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면서 만 22세 11개월 22일에 페더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이정영의 기록을 넘어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박시원은 "어린 나이에 챔피언이 돼서 기분이 좋다. 쉽게 깨지지 않을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압도적인 챔피언으로 방어전을 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기록을 세워보겠다"고 강조했다.

힌편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온 박시원의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누가 나서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원이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자 여제우를 언급하면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박시원은 "당장 타이틀에 도전할 만한 사람이 여제우 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연승 중이고 최근에 난딘에르덴 선수를 잡고, 이러면서 제일 명분 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또한 "도전하는 선수들 다 부수고 계속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라이트급 선수들 여러 명 아는데 당연히 내가 제일 강하다고 생각한다. 도전하러 올라오셨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시원은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거고, 최근 경기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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