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풋살대회' 2022 하나퀸즈컵 대회, 6일 성료

입력2022년 08월 07일(일) 15:54 최종수정2022년 08월 07일(일) 15:55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풋살대회인 2022 하나퀸즈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전은 "지난 6일 덕암축구센터 풋살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풋살동호회 12팀,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대전 구단은 대회 총 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푸드트럭과 스포츠 타올, 축구 스타킹, 우산 등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대전 구단 허정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선수단 역시 자리에 참석해 여성동호회 팀을 환영하고 응원했다.

또한 대전은 여성 은퇴선수들이 만든 여성 전용 스포츠 클래스 플랫폼인 사회적 기업 '위밋업 스포츠'로부터 후원을 받아 현장 이벤트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도 증정했다.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 현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더욱 뜨거웠다. 주2-3회 발을 맞춰온 참가팀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격렬한 몸싸움과 승부욕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진 대회 결과 '님블'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님블에 아쉽게 패배한 '대덕구 보라미'팀은 준우승을, '블린이'팀과 '이글FC'팀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님블은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 금메달, 우승기를 모두 거머쥐었으며 대전 구단 대표로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에 참가하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오지현 선수(빌드업, 23세)는 "승리를 하지 못했어도 즐거운 대회는 처음이다. 예선에서 탈락한 사람들에게도 이벤트와 먹거리가 다양해서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은 이 밖에도 올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50회 이상의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생활체육동호회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인 '왓 위민 원트(W.W.W)'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