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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20일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와 타이틀곡 'Test Me'(테스트 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멤버 6인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음반은 그룹의 뚜렷한 음악색이 잘 담겼고, 저마다의 유니크함을 품은 수록곡들은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 속 올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수놓고 있다.
이에 JYP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를 200%로 즐길 수 있는 수록곡 라이브 클립을 게재하고 밴드 음악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7월 22일 타이틀곡 'Test Me'를 시작으로 26일 2번 트랙 'KNOCK DOWN'(낙 다운), 8월 2일에는 3번 트랙 'Sucker Punch!'(서커 펀치!) 영상이 차례로 공개됐다.
영상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시원시원한 보컬과 뛰어난 악기 연주로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여섯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밴드 사운드와 생생한 목소리는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겼고, 화려한 LED 화면과 조명으로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신나는 밴드 사운드에 록 보컬까지 라이브 정말 잘한다", "이번 앨범 전곡이 다 좋은데 라이브 클립으로 볼 수 있다니 기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일 오후에는 신곡 'Test Me'의 인기에 힘입어 밴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작전을 짜는 아지트 공간에 자리한 여섯 멤버들은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와 개성만점 비주얼로 '록앤롤' 에너지를 뿜어내 시선을 붙잡았다.
이들은 최근 네이버 NOW.의 여러 쇼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2일 'NEXTREND'(넥스트랜드)에서 VIBE(바이브)와 네이버 NOW.가 선정한 7월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유명 크리에이터 땡깡, 진절미와 함께 숏폼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이날 도전한 '우영우 인사법' 챌린지는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와 친구 '동그라미'가 주고받는 독특한 인사법. "우 투더 영 투더 우(우 to the 영 to the 우)"처럼 이름 사이에 '투더'를 붙이고 손동작을 취하는 형식으로, 드라마 시청자들은 물론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도 챌린지 열풍이 뜨겁다. 이어 진행한 타이틀곡 'Test Me' 댄스 챌린지까지, 밴드 그룹의 좌충우돌 댄스 도전에 시청자들은 '댄스디너리 히어로즈'라며 즐거워했다. 또 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3일 네이버 NOW. '김성규의 심야아이돌'에서는 통통 튀는 입담은 물론 화수분 끼와 재능을 드러내 K팝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JYP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론칭한 6인조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Z세대의 패기를 담은 직설적 가사가 특징인 컴백곡 'Test Me'로 국내 음방 무대를 장식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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