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맹활약' 강원, 전북 꺾고 7위 도약

입력2022년 08월 03일(수) 21:53 최종수정2022년 08월 03일(수) 21:55
강원 양현준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강원FC가 7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8승 6무 10패(승점 30점)를 기록한 강원은 7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13승 6무 5패(승점 45점)로 2위를 유지했다.

전반 내내 강력한 수비로 전북의 공격을 무력화한 강원은 후반 9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김태원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하던 양현준에게 패스했다. 양현준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다급해진 전북은 후반 19분 문보경과 김보경, 한교원을 동시에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좀처럼 강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기세가 오른 강원은 후반 34분 황문기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종료 직전 한교원에게 만회골을 내주긴 했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결국 경기는 강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원정팀 수원삼성이 대구FC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11경기 만에 승리한 수원삼성(5승 9무 10패·승점 24점)은 10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반면 7경기 연속 무승(5무 2패) 부진에 빠진 대구는 9위(5승 12무 7패·승점 27점)에 머물렀다.

수원삼성은 전반 11분 전진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2분에는 세징야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7분 터진 오현규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인천전용구장에서는 홈 팀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결과로 인천은 8승 10무 6패(승점 34점), 수원FC는 8승 6무 10패(승점 30점)를 기록했다. 인천 김보섭과 수원FC 김현은 나란히 골맛을 봤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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