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작곡한 가요 나온다…파인애플스튜디오, 협업곡 첫 공개

입력2022년 08월 01일(월) 10:04 최종수정2022년 08월 01일(월) 10:17
사진=파인애플스튜디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AI 기반 음악전문 스타트업 파인애플스튜디오가 AI 작곡기술과 인간 작곡가가 협업한 곡을 처음 발표한다.

파인애플스튜디오는 1일 정오 시리즈 다섯 번째 싱글 ‘Beautiful’(vocal by Kang Yu Jin)’을 발매한다. ‘Beautiful’은 인간 작곡가 디오리, 이소원과 AI 작곡가 EvoM이 공동으로 만든 곡이다.

EvoM은 대한민국 최초의 AI 작곡가로 파인애플스튜디오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파인애플스튜디오는 올 하반기 프로젝트 론칭을 앞두고 ‘Beautiful’ 음원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인간과 AI의 협업곡 ‘Beautiful’은 사랑에 빠져 설레는 마음을 미디엄 템포의 러브송에 녹여냈다. 피아노와 스트링의 조화가 싱그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파인애플스튜디오는 AI 작곡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내 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크레이티브 챌린지(creative challenge)를 진행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 모집을 계획 중이다.

파인애플스튜디오는 챌린지를 통해 완성된 곡들을 지난 2월부터 싱글 음원 ‘모음집’으로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가수 허공이 참여한 ‘Remember(vocal by 허공)’가 발매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파인애플스튜디오 주영진 대표는 “인간 작곡가와 AI 작곡가의 합작은 앞으로 K팝 시장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단순히 양적 증대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성향과 감정 등을 반영해 ‘나만의 맞춤곡’을 탄생시킬 수 있게 된다. 파인애플스튜디오를 통해 많은 분들이 AI 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5월부터 AI 기반 음원제작 플랫폼을 개발해 온 파인애플스튜디오는 연내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API 연결과 최적화 테스트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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