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한화, 두산에 11-1 대승

입력2022년 07월 30일(토) 21:17 최종수정2022년 07월 30일(토) 21:17
터크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28승2무63패를 기록했다. 4연승 행진이 중단된 두산은 4승2무49패로 6위에 자리했다.

한화 터크먼과 노시환, 노수광은 각각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견인했다. 선발투수 페냐는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2패)을 신고했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박신지는 3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안재석이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두산이 가져갔다. 3회초 안재석의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곧바로 한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화는 3회말 터크먼의 2루타와 장진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노시환과 하주석의 연속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김인환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로 4-1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한화는 4회말 노수광의 2루타와 박정현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다. 이후 터크먼의 투런포로 7-1로 차이를 벌렸다. 정은원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2,3루에서는 하주석의 적시타와 김인환의 희생플라이로 9-1로 달아났다.

이후 한화는 5회말 노수광의 솔로 홈런, 6회말 노시환의 솔로 홈런으로 11-1을 만들었다. 페냐와 불펜진의 호투로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지킨 한화는 11-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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