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29일 잠실 KT-LG전 중계 사고에 사과문 게재

입력2022년 07월 30일(토) 00:27 최종수정2022년 07월 30일(토) 00:29
사진=KBS N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BS N 스포츠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발생한 중계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KT위즈와 LG 트윈스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경기가 열렸다. 하지만 TV로 이 경기를 시청하던 야구팬들은 6회부터 게임이 끝날 때까지 경기를 볼 수 없었다. 중계가 전면 중단된 탓이었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도 비디오 판독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다행히 종료될 때까지 비디오 판독을 할 만한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KBS N 스포츠는 곧바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올렸다. KBS N 스포츠는 "7월 29일 본 방송사를 통해 중계된 경기 중 생방송이 중단된 사고와 관련하여 프로야구 팬들과 KBO 및 두 구단에 정중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경기 개시 전 기존 절차대로 리허설 및 중계차 장비 확인을 마치고 중계에 들어갔으나 5회말 중계 도중 갑자기 중계차 상시전원과 비상전원이 모두 다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중계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복구가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중계방송을 중단하게 됐다. 이번 생중계 방송 중단 사고는 중계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변압기가 타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KBS N 스포츠는 "조속한 조치를 통해 30일 경기부터는 생중계 방송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장 중계 전반에 관한 시스템 재정비를 해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야구를 사랑하시는 팬들과 관계자 분들께 거듭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고영표의 6이닝 1실점 호투 및 2안타 2타점을 올린 조용호의 활약에 힘입은 KT가 LG를 5-4로 눌렀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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