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승률 82% 자랑하는 1위 광주, 30일 2위 대전과 격돌

입력2022년 07월 28일(목) 15:43 최종수정2022년 07월 28일(목) 15:46
헤이스 / 사진=광주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안방에서 82.1%의 승률을 자랑하는 광주FC가 2위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독주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까.

광주는 오는 3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광주의 기세는 매우 좋다. 지난 원정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도 2-0으로 이기며 16승 7무 3패(승점 55점)를 기록, 현재 2경기를 덜 치른 2위 대전(12승 8무 4패·승점 44점)에 11점 차 앞서있다.

2위 대전과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승점 6점 이상의 가치가 걸려있다. 광주는 대전을 잡고 승격 8부 능선을 넘을 태세다.

최근 광주의 선전은 좋은 팀워크가 주 원인이다. 지난 부산전에서는 상대의 밀집된 수비를 패스로 풀어내며 아론이 선제골을 기록했고, 허율의 쐐기골까지 더해졌다. 하승운과 헤이스, 엄지성도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도 견고함이 돋보였다. 주장 안영규의 부재에도 김재봉-박한빈-아론의 백3는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으며 주전 골키퍼 김경민의 공백을 잘 메운 이준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여기에 부산전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미드필더 정호연과 김종우가 출격 준비를 마친 만큼 더 완벽한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번 상대 대전은 결코 만만치 않다. 기존 마사, 조유민, 이창근, 김승섭 등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을 포함해 윌리안, 주세종, 카이저 등을 영입하며 중원과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했다.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12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체력도 완벽한 상태다.

광주는 대전과의 상대 전적에서 8승 7무 10패로 열세이지만 올 시즌만큼은 다르다.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1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안방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인 광주가 대전을 꺾고 독주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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