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완패' 벤투 감독 "실수가 너무 많았다"

입력2022년 07월 27일(수) 22:29 최종수정2022년 07월 27일(수) 22:29
벤투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실수가 너무 많았다"

한일전에서 완패한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반면 한일전 승리를 거둔 일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너무 많은 실수를 했다. 이런 게임에서는 실수를 하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서 "특히 공격적인 측면에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수비적으로 플레이해야 했고, 일본에게 기회를 줬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벤투 감독은 부임 후 첫 한일전이었던 2019년 E-1 챔피언십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3년 뒤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한일전 패배로 우승을 헌납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3년간 한일 양국의 발전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비교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대륙 내에서 비교하는 것은 위험하다. 상황과 리그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축구 대표팀은 28일 귀국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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