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오늘(27일) 숙명의 한일전…동아시안컵 4연패·설욕 노린다

입력2022년 07월 27일(수) 09:19 최종수정2022년 07월 27일(수) 09:19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일전을 치르는 벤투호가 동아시안컵 4연패 달성으로 지난해 3월 당한 패배 설욕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최종전을 치른다.

앞서 중국과 홍콩을 모두 3-0로 격파한 한국은 승점 6점으로 현재 1위에 올라 있다. 중국과 0-0 무승부에 그친 일본(승점 4)에게 패하지만 않는다면 우승을 차지한다.

한국은 2003년부터 시작된 8번의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5번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2015년 대회부터 2019년 대회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벤투호는 유럽파가 빠졌음에도 중국과 홍콩을 모두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 골을 넣은 반면 실점은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는 방심하기 이른 일본이다. 일본은 앞서 중국과 0-0 무승부를 거뒀으나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벤투호는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3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이번 경기는 요코하마에서의 완패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파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대회다.

강성진(FC서울),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은 A매치 데뷔전과 함께 공격포인트를 쌓는 등 새 얼굴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카타르행을 목전에 둔 벤투호가 이번 한일전을 통해 '옥석 가리기'뿐만 아니라 대회 4연패로 최근 완패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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