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럿코 10승+오지환 연타석포' LG, SSG 연승 행진 저지

입력2022년 07월 26일(화) 21:13 최종수정2022년 07월 26일(화) 21:13
플럿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L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54승1무33패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8연승 행진이 중단된 SSG는 59승3무27패로 1위를 지켰다.

LG 선발투수 플럿코는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4패) 고지를 밟았다. 오지환은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SSG는 선발투수 오원석이 2이닝 8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LG는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채은성이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LG는 2회초 오지환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유강남의 2루타와 문보경의 희생번트로 만든 득점권 찬스에서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 김현수의 2타점 2루타로 6-0을 만들었다.

LG는 3회초에도 오지환이 투런포를 터뜨리며 8-0까지 차이를 벌렸다. 타선의 지원 속에 플럿코는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리드를 지켰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LG는 6회초 이재원이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9점차 리드를 지킨 LG는 9-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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