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호, 대만 상대 유종의 미 거둘까…오늘(26일) 동아시안컵 최종전

입력2022년 07월 26일(화) 11:43 최종수정2022년 07월 26일(화) 11:43
지소연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6일,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9년 만에 지소연이 대회에 참가했고 해외파 조소현, 이영주가 합류하여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1무 1패를 기록하며 우승은 무산됐다. 동아시아 최정상의 자리는 아쉽게 놓쳤지만 대표팀은 대만전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친 여자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한일전부터 3실점이 모두 우리의 실수"라며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요구했다.

일본전에서는 1-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13분, 지소연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이후 6분 만에 아쉬운 수비로 역전을 허용했다. 중국전 역시 최유리의 멋진 감아차기 득점으로 앞서 갔으나 후반 30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공격적인 모습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뽐냈지만 추가골의 부재로 아쉬운 결과를 남긴 대표팀은 대만전에서 다득점을 펼칠 필요가 있다. 대표팀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1년 앞둔 상황에서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벨 감독은 국내 무대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고 있다며 에이스를 향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지소연과 박은선, 최유리, 손화연, 강채림 등 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이 시원한 골잔치를 펼치며 대회를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자축구 대표팀의 2022 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인 대만전은 26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의 최종전인 한일전은 27일 오후 7시 20분 펼쳐질 예정이며 두 경기 모두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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