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엄지손가락 부상' 삼성, 뷰캐넌 1군 말소

입력2022년 07월 25일(월) 17:59 최종수정2022년 07월 25일(월) 18:00
삼성 뷰캐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간신히 13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삼성 라이온즈에 크나큰 악재가 닥쳤다.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4주 간 전력에서 빠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삼성은 휴식일인 25일 뷰캐넌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는 오른 엄지손가락 부상 때문이다.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뷰캐넌은 2회말 선두타자 김준완의 땅볼 강습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려다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뷰캐넌은 통증을 참은 채 투구를 이어갔지만 구속은 확연히 떨어졌고 제구도 흔들렸다. 결국 3.2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검진 결과 오른 엄지 손가락 미세골절로 약 4주 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시즌부터 삼성에서 활약한 뷰캐넌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 삼성의 에이스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와 3점대 평균자책점을 올렸고 올 시즌에도 19경기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 중이었다.

이런 뷰캐넌의 이탈은 삼성에 크나큰 악재다. 최근 삼성은 지난 달 30일 홈 KT위즈전부터 23일 원정 키움전까지 내리 패하며 구단 역대 최장 연패 기록인 13연패 수렁에 빠져있었다. 24일 키움을 상대로 겨우 연패를 끊어냈지만 간신히 마련한 반등의 기회에서 에이스를 잃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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