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꺾은 부천, 김포 제물로 3연승 겨냥

입력2022년 07월 25일(월) 16:46 최종수정2022년 07월 25일(월) 16:47
부천 오재혁(빨간색 유니폼)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천FC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부천은 오는 2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천의 기세는 매우 좋다. 지난 23일 충남아산FC와의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조현택과 이시헌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부천은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하나시티즌을 승점 1점 차로 압박하며 K리그2 3위에 안착했다.

2연승 및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부천은 이 기세를 몰아 김포 원정에 나선다. 올 시즌 김포와 1승 1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는 부천은 이번 승리를 통해 균형의 추를 무너뜨린 다는 각오다.

부천은 이영민 감독의 지휘 아래 팀 색깔로 자리 잡은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김포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지난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도 부천은 공격 진영에서의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화끈한 공격을 보여줬다. 이번 원정에서도 K리그2 최다 실점 팀인 김포를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는 '중원의 플레이메이커' 미드필더 오재혁이다. 오재혁은 매 경기 탁월한 드리블과 돌파로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재혁은 지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도 팀에서 가장 많이 뛰며(10429m, 팀 내 1위) 뛰어난 활동량을 보였다. 단순히 많이 뛴 것뿐만 아니라 전체 패스 정확도 82%를 보인 오재혁은 공격 진영에서의 패스(15회) 및 패스성공률(100%) 모두 팀 내 1위를 기록하며 부천의 공격 전개에 힘을 더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25일 구단을 통해 "좋은 흐름을 김포원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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