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11승' KT, 한화 꺾고 2연승

입력2022년 07월 24일(일) 20:35 최종수정2022년 07월 24일(일) 20:35
소형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T는 46승2무39패를 기록, 4위를 지켰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26승1무6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T 조용호는 4안타 1타점, 알포드는 2안타 1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소형준은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11승(2패)을 수확했다.

한화 선발투수 페냐도 5이닝 2실점으로 제몫을 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KT는 1회초 조용호의 안타와 알포드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2회초에는 황재균의 안타와 오윤석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조용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달아났다.

한화도 추격에 나섰다. 3회말 터크먼의 안타와 김태연의 진루타로 1사 2루를 만든 뒤, 정은원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KT는 이후 소형준의 호투로 1점차 리드를 지켰다. 6회부터는 불펜진이 이어던지며 2-1 상황을 유지했다.

한화는 추격을 시도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KT는 9회초 알포드의 2루타와 박병호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KT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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