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5타점' 삼성, 키움 제물로 13연패 수렁 탈출

입력2022년 07월 24일(일) 17:12 최종수정2022년 07월 24일(일) 17:12
오재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3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13연패를 끊은 삼성은 36승52패로 8위를 유지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키움은 56승1무33패로 2위에 자리했다.

삼성 오재일은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허윤동이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2패)을 수확했다.

반면 키움 선발투수 애플러는 5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은 2회초 오재일과 김재성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선취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5회초에는 구자욱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오재일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3-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 속에 허윤동은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순항을 이어갔다.

기세를 탄 삼성은 6회초 2사 이후 이재현과 오선진, 김현준의 3연속 안타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구자욱과 피렐라의 밀어내기 볼넷, 오재일의 주자 일소 3타점 2루타를 보태며 순식간에 8-0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삼성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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