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그룹 탄(TAN)이 '2TAN (we ver)'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14일 정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W SERIES '2TAN(we ver)'의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탄은 소년미를 느낄 수 있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드러냈다. 창선과 주안은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눈빛을 선보였다. 현엽과 재준은 젖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치명적 매력을 극대화, 지성, 현엽, 태훈 또한 다채로운 포즈로 물 오른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처럼 색다른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킨 탄은 컴백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7인 7색의 매력으로 K-POP(케이팝)을 물들일 것을 알렸다. 탄은 컴백 곡 '워킹 온 더 문'(Walking on the moon)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탄은 타임 테이블과 26일 컴백 소식에 이어 컴백 곡명 '워킹 온 더 문'과 수록 곡들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깊어진 음악 색깔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세대 대표 짐승돌'로 불리고 있는 탄은 약 2주 만의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2TAN (we ver)'을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워킹 온 더 문'은 26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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