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헌트', 제작 여정 담긴 추적 리포트 공개 "연출 깊이감 고민"

입력2022년 07월 13일(수) 14:14 최종수정2022년 07월 13일(수) 14:20
헌트 정우성 이정재 / 사진=헌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헌트'가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13일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제작 여정이 담긴 추적 리포트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공개된 '헌트' 추적 리포트 영상에는 시나리오부터 연출, 연기, 제작까지 1인 4역을 소화한 이정재 감독의 고민과 노력을 비롯해 '헌트'를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펼치게 된 충무로 배우들의 면면,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된 제작 과정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먼저 '헌트'로 첫 연출에 나선 이정재 감독은 '헌트'와 만나게 된 계기부터 시나리오 집필, 그리고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정재 감독은 "작은 디테일을 어떻게 하면 얹고 또 얹어서 깊이감을 만들까 위주로 많이 상의했다"며 감독으로서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우성은 옆에서 지켜본 이정재 감독에 대해 "하나부터 열 개까지 모든 것들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연출"이라고 했으며, 고윤정 역시 "감독님은 현장에서 항상 집중력을 잃으신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전하며 이정재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또한 허성태는 "이정재 감독님께서 너무나 준비를 많이 해주셨다. 연기하는 마음을 더 잘 이해를 하셔서 의지가 많이 됐다"고 전했다. 전혜진은 "많이 맡겨주셨고, 기대고 싶었다"고 밝혔다.
헌트 추적 리포트 영상 / 사진=헌트 제공

호화로운 캐스팅의 향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이정재 감독은 배우들에게 시나리오로서 선택받고 싶었다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했음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이정재 감독과 한 작품에서 조우하게 된 정우성은 "같이 하면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엄청났다"고 밝히며, 캐릭터의 감정을 쌓는 작업을 함께 고민하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 배우들은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허성태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며 탄탄하게 짜여진 시나리오가 선사할 재미를 예고했다. 실제 이정재 감독은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촬영팀, 조명팀, 소품팀 등과 회의에 회의를 거듭했으며, 소품의 경우 6개월 전부터 해외에서 수급하는 등 디테일을 더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헌트'는 8월 10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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