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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 결혼 근황 / 사진=서영 인스타그램 캡처 |
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더 섬세한 남편은 우리가 결혼을 한지 딱 한 달이 되었다고 그저께인가부터 혼자 중얼중얼. 난 뭐라는 건가 했네"라는 글과 결혼식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서영은 "결혼식 끝나면 반가운 얼굴들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끝나기 무섭게 배가 훅훅 나오고 벌써 태동도 시작해서 여전히 집순이"라며 "남편과 한 달 기념도 좋지만 난 좀 나가고 싶다. 사람들 좀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서영은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임신 3개월 차임을 전한 바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 걸 알게 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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