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의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위페이(중국)를 만난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시리즈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1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세트스코어 2-1(21-18 13-21 21-8)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0일 열리는 안세영의 결승전 상대는 천위페이(중국)로 정해졌다. 천위페이는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타이쯔잉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우버컵(세계여자배드민턴선수권) 결승 1게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7전 전패로 밀린다.

여자 복식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은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일본)에 0-2(22-24 13-2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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