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7월 컴백대전 쟁쟁해, '지금 나오는 게 맞나' 회사에 물어봤다"

입력2022년 07월 06일(수) 15:59 최종수정2022년 07월 06일(수) 16:52
비비지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7월 컴백대전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는 6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최근 여름을 겨냥한 그룹들이 '서머퀸'을 목표로 다수 컴백하고 있다.

엄지는 "7월 컴백대전이 핫하다고 들었다. '이때 하는 게 맞는 걸까요?' 회사에 물을 만큼 쟁쟁하신 분들이 많이 나오더라.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성적이나 그런 건 좋으면 좋겠지만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멋진 아이돌 분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음악방송의 북적거림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저희는 그걸 떠나서 비비지로서는 두 번째기 때문에 어떤 가수와의 비교보다는 팬분들이 전 앨범과 이번 앨범을 비교하면서 '이런 점이 너무 좋아졌다' 그런 평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비비지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그룹과는 다른 비비지만의 청량 차별점에 대해서도 밝혔다. 엄지는 "저희가 여름 앨범 준비하면서 회사분들과 회의하는 과정에서 얘기를 많이 했다. 저희가 여름에 시즌을 확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여름스러운 앨범을 내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회사에서 여름 느낌은 나되 익히 알고 있는 강렬하고 마냥 신나기만 한 여름곡 말고 약간 여유 있는 여름곡이면 새롭고 세련된 느낌이 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저희도 그 의견에 호감을 표했다. 그렇게 곡 수급 받다가 만난 곡이 타이틀곡 '러브에이드(LOVEADE)'다. 마냥 너무 신난다 보다는 정말 들으면 기분이 좋고 상쾌해지는 매력이 있는 게 비비지만의 차별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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