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침 못 놓는 침의 변신

입력2022년 07월 05일(화) 13:54 최종수정2022년 07월 05일(화) 14:12
유세풍 김민재 스틸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가 마음을 치유하는 심의로 변신한다.

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유세풍 역을 맡은 김민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엔 왕에게 침통을 하사받는 유세풍 모습이 담겨있다. 탁월한 침술과 고운 외모로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의원으로 명성을 떨친 그의 위풍당당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의술'에 있어 대충이란 없는 유세풍은 계수의원에서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제법 진지하다. 출세 가도를 달리던 유세풍이 '침 못 놓는 의원'이 되어 계수의원에 불시착하게 된 사연을 향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조선 시대의 '정신과 의사'라는 캐릭터 설정에 매력을 느꼈다는 김민재는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 그들을 치료하며 의원들도 치유 받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민재는 "침을 놓지 못하게 된 수석침의 유세풍이 고난과 아픔을 딛고 심의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며 마음이 아파 눈물도 나고, 웃기도 하고, 또 마음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감정을 전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

'유세풍' 캐릭터에 대해서는 "반듯한 성품과 도덕적이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물이다. 마음이 아주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의원"이라며 "환자에 관련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사정없이 직진한다. 가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순간들도 있지만 그만큼 환자에게 꼭 필요하고, '의원'이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를 돕겠다' '따뜻한 말을 건네겠다' 등의 두루뭉술한 위로보다는, '내가 환자라면?'이라고 가정할 때 떠올려지는 의원의 모습으로 캐릭터를 구축했다. 환자의 아픔을 같이, 함께 헤쳐나가는 의원이 되도록 연기했다"고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8월 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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