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원삼성 상대 원정 첫 승 겨냥

입력2022년 07월 05일(화) 11:35 최종수정2022년 07월 05일(화) 11:38
대구 선수단 / 사진=대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구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이번 경기를 통해 올 시즌 K리그1 원정 첫 승을 노린다.

대구는 지난 3일 홈에서 수원FC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좋은 공격 연계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리그 10경기 무패행진을 지켰다는 점에서 충분히 소득이 있었다.

최근 대구의 수비는 날로 두터워지고 있다. 수문장 오승훈은 19경기 동안 6번의 클린시트 경기를 선보이며 무실점 골키퍼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수비라인에서는 부상 선수의 이탈에도 김진혁이 단단히 자리를 지키며 수비를 원활하게 이끌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잠시 주춤했던 공격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이번 상대 수원삼성은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에 그쳤으며 어느새 순위도 11위(승점 19점)까지 내려앉았다. 6경기 동안 단 2득점에 그친 수원삼성은 미드필더 사이토 마나부를 영입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수원삼성에게도 이번 라운드는 중요하다.

대구는 수원삼성과의 통산전적에서 8승 11무 24패로 뒤쳐져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오히려 5승 3무 2패로 앞선다. 특히 지난 5월 8일 수원삼성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는 세징야, 제카, 고재현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3-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대구가 지난 라운드의 좋은 기억을 이번 원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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