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대보 하우스디 오픈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입력2022년 07월 04일(월) 13:39 최종수정2022년 07월 04일(월) 13:39
임진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진희(24, 안강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임진희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2022시즌 14번째 대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에 출전한다.

3일 끝난 맥콜·모나파크 오픈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한 임진희는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이후 1년여 만의 우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기쁨을 맛봤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생애 첫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임진희는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 비교적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6월 이후 열린 4개 대회에서는 전부 12위 이내에 들었다. 드라이브샷 비거리 12위(250야드)의 막강한 파워와 그린 적중률 14위(75.81%)의 섬세한 플레이가 안정된 플레이의 원동력이다. 현재 상금순위 8위(2억9082만 원), 대상포인트 8위(190포인트), 평균타수 11위(71타)에 올라 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3승으로 대상과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24, NH투자증권)를 비롯해 올 시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임희정(22, 한국토지신탁), 상금순위 3위 박지영(26, 한국토지신탁), 대상포인트 2위 유해란(21, 다올금융그룹) 등 국내 최강을 자부하는 선수들이 총출동, 임진희와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대회 출전을 앞둔 임진희는 "마음을 편하게 먹을수록 성적이 따라오는 것 같다. 지난주처럼 마음을 비우고 내 플레이에 집중할 생각이다. 8월에 내 고향 제주도에서 열리는 스폰서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고향 팬들 앞에서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