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선수, 프로배구 최초 보수 10억 원 돌파

입력2022년 06월 30일(목) 21:58 최종수정2022년 06월 30일(목) 22:03
한선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두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이끈 한선수가 프로배구 최초로 10억 원의 장벽을 넘어섰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남녀 14개 구단 2022-2023시즌 선수 등록 마감일인 30일, 각 구단의 공시 자료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한선수는 연봉 7억5000만 원, 옵션 3억3000만 원을 합쳐 총액 10억8000만 원으로 남녀를 통틀어 최고 보수 선수에 등극했다.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에서 총액 보수가 10억 원 이상을 돌파한 선수는 한선수가 유일하다.

한선수의 뒤를 이어 대한항공 정지석(9억2000만 원·연봉 7억 원+옵션 2억2000만 원), 우리카드 나경복(7억6500만 원·연봉 4억5000만 원+옵션 3억1500만 원), KB손해보험 황택의·한국전력 신영석(보수 총액 7억5000만 원)이 보수 총액 순위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황택의는 연봉 7억3000만 원과 옵션 2천만원, 신영석은 연봉 6억 원과 옵션 1억5000만 원에 각각 사인했다.
김연경(핑크색 유니폼) / 사진=DB

한편 여자부에서는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 일부를 제외하고 선수등록이 마무리됐다. 한국 대표로 참가 중인 선수들의 계약은 7월 11일까지다.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연봉 4억5000만 원, 옵션 2억5000만 원 등 총 7억 원의 보수로 여자부 '연봉퀸'에 올랐다.

김연경의 뒤를 이어 KGC 이소영이 총액 6억5000만 원(연봉 4억5000만 원·옵션 2억 원)에 계약했고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총액 5억8000만 원(연봉 4억3000만 원·옵션 1억5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9시즌 연속 '연봉퀸'을 지켰던 현대건설 양효진은 총액 5억 원(연봉 3억5000만 원·옵션 1억5000만 원)으로 4위가 됐다. GS칼텍스 강소휘는 총액 4억5000만 원(연봉 3억 원·옵션 1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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