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TB, 밀워키에 덜미…3연승 마감

입력2022년 06월 29일(수) 11:38 최종수정2022년 06월 29일(수) 11:40
탬파베이 맷 위슬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연승 행진도 끝이 났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로써 3연승이 중단된 탬파베이는 40승 33패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43승 33패다.

가벼운 발목 부상을 당한 탬파베이 내야수 최지만은 이날 벤치를 지켰다.

선취점은 탬파베이가 가져갔다. 4회말 얀디 디아즈의 2루타와 완더 프랑코의 진루타로 연결된 2사 3루에서 랜디 아로자레나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침묵하던 밀워키는 6회초를 빅이닝으로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안타를 치고 2루도루로 공격 물꼬를 트자 앤드류 맥커친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콜튼 웡의 2루타로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루이스 우리아스도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가동했다.

여유가 생긴 밀워키는 8회초 웡의 볼넷에 이은 우리아스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승부의 추를 더욱 기울였다.

다급해진 탬파베이는 8회말 브렛 필립스, 디아즈의 볼넷과 상대 배터리의 패스트볼로 연결된 무사 2, 3루에서 프랑코의 희생플라이와 해롤드 라미레스의 1루수 땅볼로 2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밀워키는 우리아스(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와 맥커친(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옐리치(5타수 2안타)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탬파베이 마운드를 맹폭했다.

탬파베이는 불펜투수 맷 위슬러(0.1이닝 3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디아즈(3타수 2안타)와 아로자레나(4타수 2안타 1타점)는 멀티히트를 작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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