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13K' 휴스턴, 양키스 상대로 팀 노히트 게임 '합작'

입력2022년 06월 26일(일) 09:52 최종수정2022년 06월 26일(일) 09:52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팀 노히트 게임을 만들어내며 뉴욕 양키스를 격파했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선발투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7이닝 1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엑토르 네리스가 1이닝 2볼넷 무실점, 라이언 프레슬리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노히트 게임을 합작했다.

이날 휴스턴 선발투수 하비에르는 1회말 2사 이후 조시 도날드슨을 볼넷으로 내보낸 것과, 7회말 2사 이후 수비 실책으로 다시 한 번 도날드슨에게 1루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호투를 펼쳤다.

침묵하던 휴스턴 타선은 경기 후반부터 하비에르의 호투에 응답했다. 7회초 J.J. 마티예비치의 솔로 홈런, 8회초 호세 알투베의 솔로 홈런이 연달아 터지며 2-0을 만들었다.

8회말 등판한 네리스는 애런 힉스와 DJ 르메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휴스턴은 9회초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1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은 9회말 마운드에 오른 프레슬리가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 투구를 펼치며 노히트 게임을 완성했다.

한편 양키스는 지난 2003년 6월 10일 이후 19년 만에 노히트 게임을 당했다. 당시 상대 역시 휴스턴이었다.

선발투수 게릿 콜은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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