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통산 190승' LAD, CIN 꺾고 3연승 질주

입력2022년 06월 24일(금) 09:00 최종수정2022년 06월 24일(금) 09:02
다저스 커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43승 25패를 기록했다. 반면 7연패 수렁에 빠진 신시내티는 46패(23승)째를 떠안았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2회초 맥스 먼시의 안타와 저스틴 터너의 2루타, 개빈 럭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기세가 오른 다저스는 3회초 오스틴 반스의 볼넷과 후속타자 트레이 터너의 좌전 안타에 나온 반스의 주루사로 연결된 1사 2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투런 아치로 점수 차를 벌렸다. 4회초에는 저스틴 터너가 안타를 치고 나가자 벨린저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가동했다.

다급해진 신시내티는 4회말 토미 팜의 안타와 카일 팔머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도노반 솔라노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5회초 2사 후 터진 먼시의 솔로포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6회초에는 벨린저의 안타와 2루도루, 반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서 트레이 터너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고 7회초에는 선두타자 윌 스미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침묵하던 신시내티는 7회말 닉 센젤, 크리스 오케이의 연속 안타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브랜든 드루리의 1타점 적시타와 팜의 3점포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여유가 생긴 다저스는 8회초 벨린저의 안타와 반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 2루에서 프리먼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9회초에는 선두타자 트레이시 톰슨이 솔로포를 작렬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동안 80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개인 통산 190승 및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프리먼(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과 스미스(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먼시(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톰슨(1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벨린저(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신시내티는 투수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솔라노(4타수 3안타 1타점)는 3안타 경기를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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