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작곡가 "옥주현이 곡 요청, 기쁜 마음으로 임해"

입력2022년 06월 21일(화) 15:33 최종수정2022년 06월 21일(화) 15:37
마타하리 옥주현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타하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옥주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마타하리'(연출 권은아·제작 EMK뮤지컬컴퍼니) 프레스콜이 진행돼 프랭크 와일드혼, 연출가 권은하, 배우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이 함께했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됐다.

이날 프랭크 와일드혼은 초연, 재연, 삼연에서 호흡을 맞춘 옥주현에 대해 "저는 오랜 시간 옥주현과 작업했다. 옥주현이 어떤 곡을 작곡해달라 하면 꼬리 흔드는 강아지처럼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 덕분에 곡들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옥주현은 "저희가 시즌1, 2이어 세 번째다. 매번 음악적인 구성이 달라졌었다. 이번에 확실한 버전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추가된 버전은 아인슈타인의 애인이기도 했고, 피카소의 애인이기도 했던, 사실에 의거한 스토리를 집어넣은 곡이 있다. 많은 관객분들이 '진짜일까'라는 의문을 갖고 돌아가신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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