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43득점' GSW, 보스턴 제압…파이널 2승 2패

입력2022년 06월 11일(토) 14:12 최종수정2022년 06월 11일(토) 14:16
골든스테이트 커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이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파이널 4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07-97로 눌렀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43득점 10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앤드류 위긴스(17득점 15리바운드)와 클레이 탐슨(18득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3득점 11리바운드)과 제일런 브라운(21득점), 마커스 스마트(18득점)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보스턴은 테이텀,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이 각각 맹활약하며 코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보스턴이 28-27로 근소히 앞선 채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들어 보스턴은 격차를 벌렸다. 브라운이 맹활약했고 스마트의 외곽포도 불을 뿜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분전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보스턴이 54-49로 달아난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2쿼터에 주춤했던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 반격을 시작했다. 커리와 탐슨이 번갈아 득점을 올렸고 게리 페이튼 주니어도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골든스테이트가 79-78로 경기를 뒤집은 채 3쿼터가 종료됐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쿼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한 팀은 보스턴이었다. 테이텀과 데릭 화이트가 외곽포를 작렬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탐슨과 조던 풀의 득점포로 맞불을 놨다. 쿼터 중반까지 일진일퇴의 시소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의 맹활약으로 리드를 잡은 데 이어 쿼터 막판에는 커리의 3점포마저 불을 뿜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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