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3안타 1볼넷 폭발…SD 3연승 견인

입력2022년 06월 11일(토) 13:56 최종수정2022년 06월 11일(토) 13:58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하성이 불방망이를 휘두른 가운데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이며 4출루 경기는 지난 달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1안타 3볼넷)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다.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19로 대폭 상승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투수 채드 쿨의 2구를 받아 쳐 좌측 방면에 안타를 날렸다. 이후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2루까지 도달했지만 상대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을 거쳐 아웃됐다. 5회말 1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나갔다.

백미는 6회말이었다.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상대 좌완 불펜투수 타이 블래치의 4구를 받아 쳐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이후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도 안타를 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9-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36승 22패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25승 33패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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