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빅이닝 헌납' LAD, 화이트삭스에 덜미…3연패 수렁

입력2022년 06월 08일(수) 11:55 최종수정2022년 06월 08일(수) 12:01
다저스 미치 화이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2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 수렁에 빠진 다저스는 35승 20패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린 화이트삭스는 26승 27패다.

경기 초반 양 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타자들은 두 투수에게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침묵을 먼저 깨뜨린 팀은 화이트삭스였다. 6회말 대니 멘딕과 호세 아브레유의 안타로 연결된 2사 1, 3루에서 A.J. 폴락과 제이크 버거가 연이어 2타점 적시 2루타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요얀 몬카다의 고의4구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리즈 맥과이어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남은 이닝 동안 꾸준히 반격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마이클 코페츠는 6이닝 동안 98개의 볼을 투구,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아브레유(4타수 2안타)와 폴락(2타수 1안타 2타점)이 빛났다.

다저스는 5안타 무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는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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