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타수 1안타' TB, 텍사스에 덜미

입력2022년 05월 31일(화) 12:59 최종수정2022년 05월 31일(화) 13:0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지만이 안타를 생산했지만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3으로 소폭 상승했다.

1회초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상대 선발 글렌 오토의 3구 체인지업을 받아 쳐 좌중간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홈런이 유력한 타구였지만 상대 중견수 일라이 화이트가 펜스를 타고 몸을 뻗어 넘어가는 공을 잡아냈다. 홈런을 직감했던 최지만은 1루에 서서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3회초 들어 최지만은 안타를 터뜨렸다. 2사 후 오토의 2구를 밀어 쳐 좌익수 방면에 장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호수비가 이번에도 최지만의 발목을 붙잡았다. 2루까지 쇄도했지만 상대의 중계 플레이가 원활히 이뤄지며 2루에서 아웃됐다. 정식 기록은 좌익수 쪽 안타 후 추가 진루 실패.

5회초 우익수 플라이에 그친 최지만은 7회초 대타 아롤드 라미레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소속팀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분전에도 불구 텍사스에 5-9로 완패했다. 이로써 2연승이 중단된 탬파베이는 28승 20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23승 24패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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