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역전골' 울산, 수원 꺾고 독주 체제 구축

입력2022년 05월 28일(토) 20:58 최종수정2022년 05월 28일(토) 21:01
울산 이청용(왼쪽)과 아마노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울산현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산은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11승 3무 1패(승점 36점)를 기록한 울산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수원은 3승 3무 9패(승점 12점)로 11위에 머물렀다.

전반 내내 울산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오히려 선제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전반 41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이승우가 날카롭게 감아차며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공격이 풀리지 않던 울산은 후반 9분 박용우 대신 아마노를 넣으며 공격력 강화를 꾀했고 이는 적중했다. 후반 10분 바코가 레오나르도가 찔러 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은 후반 14분 역전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교체 투입된 아마노가 주인공이었다.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까지 제친 뒤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다급해진 수원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28분 정동호의 크로스를 김건웅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32분 김승준의 왼발 슈팅은 조현우 골키퍼에게 잡혔다. 결국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경기는 울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제주는 7승 5무 3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전북(7승 4무 4패·승점 25점)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제주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후반 12분과 32분 연속골을 작렬시키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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