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센 7이닝 1실점' 시애틀, 휴스턴 꺾고 2연패 탈출

입력2022년 05월 28일(토) 14:27 최종수정2022년 05월 28일(토) 14:28
시애틀 플렉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BO리그 두산 베어스 출신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호투를 선보이며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시애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2연패에서 벗어난 시애틀은 19승 27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승이 중단된 휴스턴은 17패(29승)째를 떠안았다.

기선제압은 시애틀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후 타이 프랑스가 안타를 치고나가자 후속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J.P. 크로포드의 볼넷과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의 좌익수 플라이로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카일 루이스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휴스턴도 반격했다. 2회초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안타와 제레미 페냐의 2루타로 이어진 1사 2, 3루에서 호세 시리의 3루수 땅볼에 3루주자 구리엘이 홈을 밟았다.

그러나 시애틀은 3회말 선두타자 프랑스의 솔로 아치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6회말에는 테일러 트람멜도 솔로포를 가동했다.

휴스턴은 플렉센을 비롯한 시애틀 투수진에 타선이 꽁꽁 묶이며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시애틀 선발투수 플렉센은 7이닝 동안 99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프랑스(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와 루이스(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트람멜(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이 돋보였다.

휴스턴은 9안타를 치고도 단 1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구리엘(4타수 2안타)과 페냐(4타수 2안타)는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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