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새론의 음주 운전 혐의가 추후 드러날 전망이다.

18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새론의 음주 운전 논란과 관련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며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김새론은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김새론의 음주를 측정해 혈중 알코올 수치를 측정했으나 본인의 요청으로 채혈 검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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