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같은 멤버 이해리의 결혼 소식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은 11일 이해리가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리자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도 "내 플리"라며 자신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이엔 '꺼져 줄게 잘 살아' '너 없는 시간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노래로 채워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해리는 결혼을 깜짝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그는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준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며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강)민경이랑 웃고 떠들 것"이라고 전했다.

다비치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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