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미디언 봉중근이 아들 재민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중근은 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 4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야구 천재 DNA' 아들 재민이가 이동국 아들 시안이와 김병현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봉중근은 아들 재민이의 목에 금메달을 합성하는 등 '아들 바보'의 면모도 보였다.

또한 "승부욕에 눈먼 국대급 꼼수 랠리가 난무하는 봄맞이 체육대회, 재민이는 금메달을 땄을까요?"라는 멘트를 통해 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는 못 속여. 슈퍼DNA. 오늘 밤9시 10분. 채널A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 해시태그를 이용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와 MBN '빽투더그라운드'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는 봉중근은 앞으로도 활발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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