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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발렌티노스 /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
부산 아이파크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원정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3월 13일 홈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천을 만나 0-1로 패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후반 41분 한지호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부산은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에 나설 태세다. 부산과 부천의 통산전적은 7승 7무 7패로 팽팽한 양상. 그러나 부산은 3월 27일 김포전 이후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부산 부주장 수비수 발렌티노스는 구단을 통해 "항상 어떤 것이든 뒤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팬들과 함께 계속 열심히 해서 이기도록 노력하고, 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3일 부천과 경기를 치르는 부산은 9일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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