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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
안세영은 30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2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왕지이(중국)에 세트스코어 1-2(21-10 12-21 16-21)로 졌다. 최종 성적 3위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다카하시 사야카(일본)를 세트스코어 2-0(21-15 21-11)으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3전 3승의 상대에 일격을 당했다.
안세영은 1세트를 여유롭게 따냈으나 2세트에 역전당한 뒤 3세트에서도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안세영의 탈락으로 한국은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됐다. 한국 선수단의 다음 파견 대회는 내달 8일부터 15일 예정된 2022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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