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8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행위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모든 임직원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0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청렴서약'과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이 함께 진행됐다.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사적 이해관계 직무 회피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금지 등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사례중심의 맞충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이해충돌 없는 준법·윤리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