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직접 알렸다.

서현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용케도 요리조리 잘도 피해 다녔지만 결국 아기와 함께 확진됐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격리 해제날까지 회복에 전념할게요.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그의 확진 소식을 접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튼튼이도 엄마도 많이 힘들지 말고 빨리 나아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서현진의 쾌유를 바랐다.

서현진은 2004년부터 10년 동안 MBC 아나운서로 재직한 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후 그는 2017년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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