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31일 오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손예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 현빈 결혼식이 31일 오전에 진행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스포츠투데이에 "비공개라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내부적으로도 공유되고 있지 않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스포츠투데이에 "비공개로 진행되기에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YTN Star 측은 두 사람이 31일 오전 11시에 서울 소재의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 측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10일 손편지를 공개하며 3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후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 장소와 일정, 예단 보석함 구매 소식 등이 전해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