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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민호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인천도시공사는 24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PO 1차전에서 SK호크스를 22-19로 꺾었다.
이로써 정규리그 3위인 인천도시공사는 PO를 2차전까지 끌고갔다. 2차전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2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된다.
PO 승자는 정규리그 1위인 두산과 28일, 30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의 MVP는 5골을 넣은 인천도시공사의 이요셉이 선정됐다. 하민호가 5골을 넣었고, 골키퍼 이창우는 방어율 38%를 기록했다.
SK호크스는 하태현이 양팀 최다인 7골을 넣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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