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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 사진=SNS |
17일 김현숙은 자신의 SNS에 "걸리고야 말았다. 이상하다했어. 엄마께서 말씀하셨다. 니가 술병 났을 때 빼고는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는데. 나와 함께 있던 하민이도. 우리는 함께 7일간 격리"라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가 종합세트구나. 인후통. 오한. 숨이 멎을 듯한 기침. 구토. 코막힘. 가래. 어지러움. 대단하구나 너. 진짜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증상을 언급했다.
사진에서 김현숙은 지친 표정으로 아들 하민 군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현숙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최근 종영한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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