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골퍼 안소현(27·삼일제약)이 더골드클래스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안소현은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더골드클래스 홍보모델 이미지 촬영을 겸한 조인식에 참가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를 통해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강대근 더골드클래스 대표는 "안소현의 세련된 이미지와 훌륭한 인성이 더골드클래스의 고급스럽고 편안한 이미지가 부합되어 특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홍보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안소현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실력파다. 미모와 실력을 동시에 갖춰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말에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면서 '기부 천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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