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탄(TAN)이 케이팝 팬덤의 관심 속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0일 탄은 데뷔 앨범 '1탄'(1TAN)을 발매, 타이틀곡 '두 두 두'(DU DU DU)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했다.

'두 두 두'는 발매 직후부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렸고, 11일 오전 10시 멜론 최신 차트에서 28위(발매 1주 내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14일 밤 11시 네이버 바이브에선 상위권인 2위(국내 급상승 차트 기준)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차별화된 데뷔곡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탄은 3월 브랜드평판 44위를 기록했다.

'두 두 두'는 몸이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매력적인 에너지를 가진 알앤비 팝 장르 곡으로, 듣는 음악은 물론 보는 음악까지 전달해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곡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약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케이팝에 출사표를 던진 탄은 실력을 비롯해 비주얼, 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그룹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탄은 MBC 서바이벌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발탁된 멤버 7인(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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