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2022년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은 민간체육시설에서 종사자를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1만213개 체육시설에 1만2417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 지원규모는 약 4000명으로 사업장별 종사자 수에 따라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 지원액은 18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0만 원 인상됐으며 지원대상은 실내체육시설부터 실외체육시설까지 모든 체육시설로 확대됐다. 다만 골프장, 스키장 등의 등록체육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고용지원 사업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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