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5일 "국민과의 직접 소통 채널로서 2022년도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고객 모니터링단의 의견수렴을 통해 연간 600만 명이 찾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올림픽공원과 미사리 경정공원을 비롯한 올림픽 수영장, 공원 스포츠 센터, 일산·분당 올림픽 스포츠센터의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온라인 부문을 신설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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