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가 다채로운 장르로 꽉 채운 데뷔 앨범을 예고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이츠 미, 이츠 위(It's ME, It's W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를 비롯해 수록곡 '저스트 어 리틀 빗(Just A Little Bit)', '파인드 미(Find Me)', '있을게(to YOU)', '배드 앳 러브(Bad At Love)'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특히 일곱 멤버가 그라피티를 그리며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잔잔한 발라드부터 에너지 넘치는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사운드가 더해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매력을 선사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앨범은 일곱 멤버가 하나가 돼 보여줄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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